마지막 결말은.... 정말로 열린 결말.

일지매가 죽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, 살아서 왕이 약속 안 지키니까 다시 방문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.. 그런데 만약 후자라면 용이는 봉순이랑 같이....? 아니면 은채아가씨랑?

...뭐랄까 드라마 전체적으로 러브라인에 치중한 건 아니고, 일지매 개인적인 원한을 풀어나가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무겁긴 했었지만... 액션도 그저 그런 어중이떠중이는 아니었고 와이어액션도 어색하지 않게 꽤 볼만했다고 생각한다. :)

처음엔 본방사수!를 외치며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는데, 나중에는 재방, 혹은 아예 빼먹기까지 해서 스토리 이해는 조금 부진했지만.. 색이 선명한 영상과 가슴을 뛰게 만드는 OST는 역시 지금 다시 보고 들어도 날 감동시킨다.


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편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. :3